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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주임신부님 인사말씀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여러분에게 주님의 은총과 평화를 빕니다.
그리고 언제나 환영합니다.

성당은 하느님의 집입니다.
누구라도 맞이하고 품어주는 영적의 공간입니다.
성당에 오시면
거룩한 생명의 물로 죄를 씻고 악의 유혹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세상 어둠에서 빛을 보게 됩니다.

미사를 통해 하느님을 찬미하는 아름다운 성가를 듣게 됩니다.
이를 통해 다시금 세상에 나아갈 힘을 얻게 됩니다.

우리 본당 공동체 교우들은
언제나 하느님의 집에서 영적인 쉼과 안식과 위로를 얻어
거룩함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여러분도
지치고 힘든 순간에,
거룩함이 필요한 순간에,
영적인 쉼이 있는 성당에 오십시오.
하느님의 손길이 여러분을 기꺼이 맞이하십니다.

2023년 1월 20일 백현 바오로 주임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