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문과 본당 홈페이지에 게시될 게시문
2020년 7월 1일부터:
- 대교구의 성당들은 다시 문을 열고 주일미사를 재개한다.
- 성전 안에 동시에 허용되는 최대 인원수는 전체 면적을 4평방미터로 나누어 결정해야 한다(‘4제곱미터 규칙’). 따라서 이 성전에서 한 번에 허용되는 최대 인원은 ____명 이며, 본당 신부 또는 지정된 대표자는 이를 감독해야 한다.
- 이는 개인 기도, 고해성사, 미사, 세례, 결혼식, 장례식, 성체 조배, 성무일도, 공동 묵주기도, 성경 공부 등에 적용된다.
- 성당 출입자 전원의 연락처(각 가족당 성인 1명의 이름과 전화번호 또는 이메일 주소)를 기록하여야 한다. 이는 온라인으로 등록하거나 문 앞에서 작성할 수 있다.
- 현재의 공간적 거리지침(서로에게 최소 1.5m를 유지해야 함)과 위생지침(손 소독 및 성전의 정기 소독 포함)을 준수해야 한다. 참석자는 표시된 곳에만 앉고, 줄을 설 때에는 타인과 거리를 두어야 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주의하여야 한다.
- 회중이 함께 성가를 부르는 것은 여전히 중지되어있다. 또한 호주에서 거행하는 라틴 예법의 보통 양식에서 성체는 일반적으로 그리스도의 몸의 형상만을 손으로 받아모신다. 성체를 혀로 받아모실 때에는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몸이 좋지 않거나 위험이 높은 사람은 참석해서는 안 된다(성체를 집에 모셔 달라고 요청할 수 있음); 70세 이상의 사람은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4㎡의 규정과 신중한 염려로 인해 많은 신자들이 참석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성직자를 제외한 모든 이들은 당분간 주일미사 참석의 의무가 관면된다. 그러나 감염 위험이 낮고 참석이 가능한 사람들은 주일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모든 합리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한다.
- 주일 미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신자들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는 의무를 지킬 수 있다. 집에서 기도할 시간을 따로 마련하는 것, 그날의 독서와 복음을 읽는 것, TV나 온라인으로 미사를 시청하는 것, 일반적으로 영성체때 청하는 은총을 하느님께 청하는 은총을 청하는 것(‘영적인 영성체’) 등이다. 또한 신자들은 가능한 곳에서 평일미사에 참석하거나 주중에 성체 앞에서 기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