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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외의 모든 성당에서의 모임과 봉사는 3월 31일(화) 까지 중단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곽승룡 비오 주임신부입니다.

여러분을  많이  보고  싶습니다. 매주 2,000 명의  교우분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던 시간이 얼마나 은혜로웠는지 모릅니다.

한국과 늘 함께 하는 호주의 삶이 막상 항공기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니 더욱 마음이 편치않네요.

오늘 사제단 회의를 해서 결정한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1. 본당에서 단체모임과 봉사활동의 중단시기를 연장하고자

합니다. 3월31일 화요일 까지

2. 미사는 항상 봉헌됩니다.

3. 자가격리 대상자들은 확실하게 2주간을 지켜주세요.

4. 하지만 자가격리 대상이 분명히 아닌 교우분들은 주일미사를

참례하시길 권해드립니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가격리 대상이 아닌 교우분들도

자기건강을 위한 어떤 결정도 존중합니다.

6. 부활판공성사는 본당에서 단체로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교회법적으로 올 해 안에 어느 때나 고해성사를 보시기를

권고 합니다.

통회 , 고백, 보속의 고해성사 조건에서 통회와 성찰을 새게 하시길

권합니다.

7. 본당의 모든 미사가 생방송으로 중계됩니다 . 많은 교우분들의

청취를 권해드립니다.

8. 예비신자을 위한 교리가 매 주일 업데이트해 유튜브에

올라갑니다. 예비신자분들에게 권해드립니다.

9. 주일 교중미사 강론을 유트브로 들어주시길 권합니다.

10. 예수님 제자되기파정: 마르코복음 영성강해를 빠른 시일 안에

4강부터 유트브로 올릴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시청하도록

독려부탁드려요.

11. 이 시기에 유트브 생방송으로 영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

합니다. 많은 시청과 전달을 권해드립니다

12. 어느 때보다 고요한 사순시기를 보내며 이루어지는 기도와

단식이 개인과 소그룹단위로 이어지는 이웃사랑의 자선으로

실천 하면서 부활을 준비하시길 기도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