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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협의회 피정 회의 20.2.28

2020 사목협의회 위원장 피정 회의록

(피정 주제 : <사목지표> 이웃 안에서 하느님 만나기)

일시 : 2020. 2. 28() ~ 2. 29(), Peter Canisius House

참석인원 : 24(신부님3,수녀님3,사무장,대외홍보사무장,사목위원장16)/숙박19

날짜            
02/28 17:00 Opening mass
  18:00 First meal (Dinner)
  19:00~20:30 <Lecture –손상복 요한 보스코 신부님> -주제: 호주 가톨릭 교회와 호주 그리스도교 신앙인 이해하기 (손 신부님의 사목경험을 통해서,,,) -내용 : 시드니한인성당의 관할성당은 어디인가요? (나의 이웃이 누구인지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지사목에서 신자들의 편견에 상처를 받기도 한다. 호주안의 카톨릭의 과도기를 겪고 있다. 다문화 융화에 대한 이해, 호주 문화의 자율성, 남자신자들의 모임을 시작하였다.   Q & A session(질의응답) -호주현지성당은 한인성당처럼 레지오 활동을 활발이 하고 있는지요? : 한인성당처럼 레지오 활동이 체계적이거나 활발이 하지않고, 다른 기도모임으로 자율적으로 대체해서 하고 있다. -현지성당의 사순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 지속적인 성당활동이 없기 때문에 특별히 많은 준비를 하지않는다. 사순 판공도 성금요일 하루에 모두 끝이 난다. -청년들의 활동은 어떤가요? : 청년들의 활동이 많지 않지만 청년회를 이끄는 리더 3명중 2명이 여자일정도로 여성들의 활동이 활발하다. -교회법의 혼인장애에 해당하는 신자들에 대한 성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 교회법에 걸리는 신자들이나 동성애자에 대해서는 개인면담을 통해 잘못된 부분을 알아가고 변화를 해가고 있다. 동성애자들의 결혼에 대해선 하느님의 섭리와 어긋난다 생각하기 때문에 ‘결혼’이라는 말을 쓰지 않기를 개인적으로 바라고 있다. -신부님의 강론에서 정치적인 입장 표현을 해야될때는 어떻게 하나요? : 불편해도 교회입장을 얘기해야 할때는 한다. 반대입장을 가진 신자들의 반대의견을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의견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판단하지않고 들어준다. -가톨릭의 사회적 영향력, 가치들이 밀려 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 호주내에선 아직도 가톨릭의 사회적 영향력과 가치들이 크게 자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전문성을 키워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나눔주제 : -나에게 이웃이란 누굴까? -어떻게 하면 이웃 안에서 하느님을 만날 수 있을까?
  20:40 Sharing session(주보, 긴급공지안내)- 4면에 대한 수정 -‘3월1일(주일부터 3월 15일(주일)까지 미사외의 모든 성당단체 모임은 한시적으로 중단합니다.’로 수정함 -취소되는 모든 모임 및 교육에 대해 빠진부분까지 자세히 넣어준다 -이번 부활판공은 성탄판공처럼 성당에서 3월21~22/3월28~29 할 예정 -구역반모임은 각반에서 알아서 결정
  21:50 대건관 시뮬레이션 시청
  22:00~23:10 Discussion time & Sharing(신앙생활 및 사목지침서 해설:주임신부님) -기본원칙 안에 자유가 있어야 한다.
  23:30~ Movie(Two Popes)-영화관람 및 친교 시간
02/29 07:30 Last meal (Breakfast)
  08:30~09:50 Discussion time(주임 신부님) -사목의 위기속에서 초심으로 돌아가서 사목적 성찰을 가져보자. -한국사회는 세계 사회의 거울인가요?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의 본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예수중심의 사회적 활동의 모범적인 예로 세이비어 교회 사목(코스비 목사)의 특징 세가지(철저한 입교과정, 고도의 교육, 절제된 성취감)를 알아보고 영성과 사목의 일치적인 활동을 지향해야 한다. <그룹 나눔의 주제> ①나에게 이웃이란 누굴까? 어떻게하면 이웃 안에서 하느님을 만날수 있을까? -우리가 늘 얼굴을 맞대고 있는 한인성당 신자들, 사목위원들,,, 더 나아가 소외받은 사람들, 한국에 있는 나의 지인들, 이번 산불과 Corona19를 겪으며 나에게도 당면한 일이기에 전세계에 있는 알지 못하는 사람들까지도 우리의 기도가 필요한 우리의 이웃이라 생각했다.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이야기를 보며 복음에서의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웃은 내가 하고 있는 일 중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하며, 하느님을 믿고 따르는 모든 사람들, 성당 신자들과 밖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를 생각해보게 된다. 나가는 교회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될까? -잘못된 부분을 합리적 제안, 건의와 수정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일 -가족이 함께 성당에 올 수 있게 만드는 일(가정 공동체 활성화) -사목위원으로 신부님과 신자들간의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다리 역할을 하는 일 -교회의 정체성을 알고 방법과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예수님의 말씀을 밖으로 알려주는 일(나를 내어주고 받아들이는 일이 필요하다) -내 삶이 먼저 바뀌고 주위에 좋은 영향력을 전달해야 한다. -자신의 내적인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아갈 수 있는가가 결정지어지고, 나아가다보면 하느님의 부르심이 있고, 갇혀 있는 나를 깨게 해 주신다.
  10:00~10:30 Morning Mass -각 그룹별로 나눔을 발표 -사순시기 안에 위원회원들이 함께 활동을 실천해 봅시다 :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배식(사회사목위원회-모든 위원회의 협조)
  10:30 Departure time
  11:00 Lunch (신부님께서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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